신원식 "北, 이르면 금주 늦어도 30일 이전에 군사정찰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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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이르면 금주 늦어도 30일 이전에 군사정찰위성 발사"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9일 북한이 이르면 금주 내, 늦어도 오는 30일 이전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장관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려면 엔진을 제대로 갖춰야 하고 엔진 시험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 "엔진시험한 곳에서 동창리로 이동하고 고정 발사대를 조립한 뒤,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데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며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점을 '일주일 내외'로 판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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