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7명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 모회사 하이브 창업주인 방시혁 의장의 특별관계가 해소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4일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 내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에서 "김석진(진), 민윤기(슈가), 정호석(제이홉), 김남준(RM), 박지민(지민), 김태형(뷔), 전정국(정국)의 주주간 계약에서 정한 의결권 위임 관계가 종료됨에 따라 보고자와의 공동보유자 관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특별관계자로 묶인 개별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방 의장에게 의결권을 위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