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경기도민의 인프라 혜택을 넓히는데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자 “집값 상승으로 경기도로 이주한 분들도 많다”면서 일정 부분 배려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내놨다.
김 의원은 “별내선 6개의 정거장이 새로 생기는데 서울시 1개, 경기도에 5개 생기기 때문에 서울로 들어오는 분들이 더 많고 열차 완공 이후 운영 공사 역시 서울교통공사다.이는 분명히 서울시의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8호선을 이용하던 서울 시민들은 늘어난 경기도민 만큼 혼잡도를 겪을텐데 별내선 연장시 혼잡도가 1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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