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게임팬 5만명 광화문광장 집결, '롤드컵 거리응원' 펼쳐...축제 분위기로 핫해져

오는 16~19일 4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이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성지’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거리응원현장이 된다.

서울시는 ‘롤드컵’이 열리는 오는 19일 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 결승전에 앞서 16일~19일 4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게임과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6천여 명 규모의 콘서트, ▲한국문화체험, ▲게임체험 등이 펼쳐져, 광화문광장이 게임과 문화, 스포츠를 아우르는 축제의 현장이 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15일업무협약을 맺고, 광화문광장에서 최초로 게임과 이스포츠 라이브 콘서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는 롤드컵 결승전을 함께 응원하는 뷰잉 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