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앞으로의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울산공장의 혁신 헤리티지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 회장은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들었다"며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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