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봐야죠" 지드래곤(지디), 마약투약 의혹에 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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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봐야죠" 지드래곤(지디), 마약투약 의혹에 코웃음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면서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지금 사실 긴말하는 거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헛웃음을 지으며, “너무 걱정 마시고 조사받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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