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서 정치학자 박상훈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이른바 출판계에서는 좋은 메시지를 가진 사람이 책을 파는 시대가 아니”라며 “정치 팬덤을 가진 인플루언서가, 메시지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메신저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책을 판다.옛날에는 없었던 현상이다.지금은 그 독자를 만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고 진단했다.
요즘 팬덤 정치의 양상이 있다.
박 위원은 “우리 국회에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난입하는 현상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는 최고의 시민 교육이다.정치가 나빠지면 시민들이 거울 보듯 따라한다는 걸 꼭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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