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인 ‘플렉소 인쇄’가 농림축산식품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메틸에틸케톤(MEK), 에틸아세테이트(EA)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발에 성공하며 식품용 포장재로는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안산공장에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인 플렉소 인쇄설비 2대를 구축하는 한편,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직접 생산해 제품에 적용하며 한 차원 높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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