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는 주사' 정상 아동엔 효과 입증 안돼…김영주 의원 "의료기관서 오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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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주사' 정상 아동엔 효과 입증 안돼…김영주 의원 "의료기관서 오남용"

최근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치료제에 대해 정상 아동의 경우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의원이 식약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의료기관에 공급된 성장호르몬 의약품은 1066만개에 달한다.

김 의원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고 있는 성장호르몬 바이오의약품은 모두 24개로, 터너증후군 등으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환자를 대상으로만 임상시험을 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없었다"며 "식약처는 이들 의약품이 일반인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했지만, 마치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의료기관들에서 오남용되고 있다.복지부와 식약처는 의약품의 허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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