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고소공포증 고백 "다리에 힘 풀려" (지구 위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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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고소공포증 고백 "다리에 힘 풀려" (지구 위 블랙박스)

윤도현이 고소공포증을 고백한다.

인류가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블랙박스 센터 기록자 '니오'(김건우 분)는 자신의 결정을 회피하며, 인간애를 지닌 AI ‘러스’와 갈등 끝에 마지막 선택을 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했다.

이 가운데 24일 마지막 회를 방송하는 ‘지구 위 블랙박스’는 500여 일간 남극, 동해, 태국, 제주, 스페인, 서울까지 지구의 6군데를 촬영하고 기록해온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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