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유수빈, 김경호, 서인국, 배유람이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에서 연기 열전을 펼친다.
우리슈퍼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 3인방 중 세상에 대한 원망과 형사들에 대한 적대감을 안고 살아가는 ‘권창호’ 역에는 ‘완득이’‘밀정’‘독전’‘거미집’ 등 캐릭터 그 자체로 보이는 안정적인 연기력의 배우 김동영이 맡아 눈길을 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