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늦춰 이스라엘 가는 마크롱…"팔레스타인 국가수립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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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늦춰 이스라엘 가는 마크롱…"팔레스타인 국가수립도 논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찾아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이 밝혔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어 아랍 국가 1곳 이상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으며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프랑스 당국자들은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중동 국가 정상들과 통화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이스라엘 지지 공동 성명을 발표했으나 이스라엘 방문은 다른 주요국가보다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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