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 4, 은 4,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김건우, 박지원, 황대헌 등 한국선수 3명이 레이스를 펼친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선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한 바퀴를 남겨두고 4위로 처져있던 황대헌이 1·2위를 달리던 박지원과 김건우 사이를 파고들다가 박지원과 충돌해 넘어지면서 김건우(1분26초712)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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