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 주요 대목을 이름난 소리꾼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청어람’ 공연이 열린다.
김영자 명창을 비롯하여 김경아, 박애리, 강길원, 서정금 명창이 다섯 바탕을 선사한다.
‘청어람’은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인천 대표 판소리 공연으로, 올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트라이보울에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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