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美 국방장관과 첫 공조통화…“협력 모멘텀 강화”

국방부는 20일 양국 장관이 첫 공조통화를 통해 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미동맹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기반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양 장관은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수시로 소통해나가며 점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