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과음으로 인한 건강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알코올중독 치료 인식을 높이는 등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 대국민 음주 인식조사결과(전국 17개 시도 기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녀 3000명 온라인 패널조사)’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음주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본인의 음주경험을 묻는 질문에 무려 62%가 ‘음주 후 죄책감이 들거나 후회를 한 경험’을 꼽았다.
‘본인의 음주로 인해 자신이 다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험’은 1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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