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방송·인터뷰·광고 다 거절…반전 속사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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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방송·인터뷰·광고 다 거절…반전 속사정 있었다

무릎 부상을 딛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쏟아지는 미디어의 관심에 정중한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뉴스1에 따르면 13일 안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게임 이후 정말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로 또 다른 세상을 경험 중이다.한 분 한 분 답장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번에 잘 마치고 들어오면서 정말 많은 방송 출연, 인터뷰, 광고 요청이 들어왔다.너무 감사할 뿐이다.그렇지만 여러분이 아는 안세영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저 평범한 운동선수 안세영"이라고 본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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