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운명의 라이벌' 김행직(전남)과 벌인 주종목 3쿠션 승부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이번 8강 대결은 16강전에서 조명우가 이범열(시흥체육회)을 19이닝 만에 40:22로 꺾고, 김행직도 유윤현(세종)에게 27이닝 만에 40:26으로 승리하면서 성사됐다.
8강전 막판에 39:29로 크게 앞서 있던 허정한은 31이닝에서 박수영이 9점을 득점하면서 39:38, 1점 차로 쫓겼으나 32이닝에서 남은 1점을 득점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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