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틀 동안 11언더파 133타를 친 임성재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201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다시 정상에 오를 발판을 만들었다.
작년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코리안투어 첫 승을 올린 배용준이 하루 동안 6타를 줄여 임성재보다 한 타 뒤진 2위(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에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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