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더럽다" 안전화 신은 손님 핀잔 준 식당…사장 "아따 되게 따지네.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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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더럽다" 안전화 신은 손님 핀잔 준 식당…사장 "아따 되게 따지네. 아참"

식사를 반쯤 마칠 때쯤 식당 사장이 '다음부터는 신발을 벗고 들어와라' '신발이 더러워서 바닥이 더러워진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식당은 신발을 신고 이용하는 가게라 그게 무슨 소리냐고 따졌더니 식당을 이용하는 다른 일반인들이 불쾌해한다고 한다.

A씨는 "사장님이 신발 벗고 들어오라고 하시고 일반인도 아니라고 하시지 않았나"라고 하자 사장은 "내가 신발 벗고 들어오라고 한 건 미안한데 하도 내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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