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13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5명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군 관계자는 "청년 어촌 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더 많은 청년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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