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장진호 전투를 역사상 가장 성공한 전투 중 하나로 평가하고 "6·25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력하다"고 밝혔다.
12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등 6·25 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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