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기념식 찾은 尹 "한미동맹, 그 어느 때보다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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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기념식 찾은 尹 "한미동맹, 그 어느 때보다 강력"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열린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해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과 핵 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016년부터 장진호 전투에 참전해 큰 희생을 치른 미 해병 제1사단과 유엔군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해 왔다.

윤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를 통해 중공군의 남하를 억제하고 이른바 흥남철수 작전의 성공을 이뤄냈다.그리해서 흥남지역 민간인들 10만여 명이 자유 대한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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