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튀니지를 상대로 A매치 2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날인 12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 2차 예선과 아시안컵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친선경기다.제가 부임한 후 4번째 소집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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