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서 벌어진 '숙명의 승부'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김행직(전남)의 대결에서 조명우가 먼저 웃었다.
11일 오전 11시 30분에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캐롬 1쿠션 16강 경기에서 조명우가 24이닝 만에 100:85로 김행직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행직이 7이닝 7득점과 8이닝 9득점으로 반격해 47:30까지 좁혀졌지만, 조명우가 9이닝 공격에서 다시 10점을 보태 57:30으로 거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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