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이광수와 동갑이고 싶다"…나영석PD "형님들 말을 아예 안듣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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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이광수와 동갑이고 싶다"…나영석PD "형님들 말을 아예 안듣는 막내"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하무성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새롭게 매력을 발견한 인물로 도경수를 꼽았다.

이어 "놀라기까지는 아니지만, 이 친구 되게 매력있다, 몰랐던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이 네분이 진짜 친하고 말이 많다.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싸웠다 화해했다 말도 안되는 토론을 하기도 한다.그 속에서 막내 역할은 뭘까 도경수를 집중해서 봤다.그랬더니 한 마디도 안 듣고 있더라.자기 할 일을 하고 있더라.도경수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에 능하다.막내지만 앞장서서 나갈 줄 안다.그런 면이 제가 볼 때 앳된 얼굴에 남자같은 야생의 모습을 봤다.그런게 네분 중 가장 큰 캐릭터의 발견 같다"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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