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고용한 사업장 10곳 중 8곳이 임금체불 등 노동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만 20세 이하 청소년을 고용한 사업장 중 점검받은 업체 88%가 노동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20세 미만 청소년이 제기한 노동법 위반 신고사건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평균 669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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