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초기시장 끝… 통신3사, ‘요금제 전쟁’ 돌입하나
LG유플러스가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고려한 초개인화 5G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이동통신 3사의 저가 요금제 경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동통신 산업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신규 요금제에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SK텔레콤과 KT 또한 비슷한 요금제를 출시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최저 용량은 8GB로, 이보다 낮은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마땅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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