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와 성유진을 2타 차로 제친 이예원은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10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고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13번 홀(파4) 보기에 이어 16번 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큰 위기를 맞았다.
이예원은 "들어갈 줄 몰랐고 넣겠다는 마음도 없었다.3퍼트만 하지 말자고 거리를 맞추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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