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어반자카파 왕따, 우리도 소속가수”…어비스 “입장정리 중” [종합]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향해 계약 종료를 공개 선언했다.

조현아는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면 감사하겠다.(어비스컴퍼니) 대표님”이라며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컴퍼니 소속 가수이면 가수인 거다.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컴퍼니 소속이었다.나는 오늘로 계약 종료다.남은 두 멤버는 등한시 말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 주길 바란다.어반자카파 멤버 두 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다”라고 썼다.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되나 어비스컴퍼니에서 먼저 ‘계약 종료’라고 공개적으로 알렸고, 이를 조현아가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이들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을 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