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건설중인 국내 원전용 러시아 우라늄 연료 첫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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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건설중인 국내 원전용 러시아 우라늄 연료 첫 반입

방글라데시가 5일(현지시간) 전력난 해소를 위해 러시아 지원으로 짓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용 우라늄 연료를 러시아로부터 처음 반입했다고 AFP와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루푸르 원전 건설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미국 제재 여파로 지연되기도 했다.

방글라데시는 지난 4월 미국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중국 위안화로 3억달러 이상의 대출 상환금을 지불하기로 러시아 측과 합의했지만 아직 상환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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