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화사한 그녀'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엄정화는 "코로나 시국 중에 시나리오를 받았다.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다"라면서 "즐겁게 촬영했고 개봉하게 돼 기쁘다.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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