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여파로 총 10억원 손배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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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여파로 총 10억원 손배소송

4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외주용역사 더기버스와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백모 이사를 상대로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법에 총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5년간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용역계약을 맺고 어트랙트의 신인 걸그룹 개발과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의 글로벌 히트 이후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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