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조울증 환자로부터 폭언…팩 우유 뒤집어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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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조울증 환자로부터 폭언…팩 우유 뒤집어쓰기도"

오은영 박사가 조울증 환자를 상담하다 폭언과 위협을 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출연했다.

하성용 신부 역시 "어금니를 무는 게 습관이다"라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다 보니까 그런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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