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라고 부르지 마”…북한이 아시안게임 한국 취재진에게 발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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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라고 부르지 마”…북한이 아시안게임 한국 취재진에게 발끈한 이유

북한 선수단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취재진과 말다툼을 벌였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리유일 감독은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원저우의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8강 시합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 취재진에게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에게 진 북한 측 선수단 관계자는 기자가 '북한'이라고 부르자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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