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없는 무대, 다시 울려 퍼지는 거리의 음악 [다시, 버스킹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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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무대, 다시 울려 퍼지는 거리의 음악 [다시, 버스킹①]

‘뜨는 상권을 찾으려면 거리 공연(버스킹, Busking)이 열리는 곳을 찾으라’는 말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년간 버스킹 문화가 침체를 겪긴 했지만, 최근 방역 수칙 완화와 엔데믹 이후 홍대를 비롯한 지역 곳곳의 거리에선 다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다.

관객은 공짜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고, 지역상권은 버스킹이 길거리를 홍보하는 문화상품의 역할을 충족하면서 유동인구가 모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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