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이 이슬람 경전 코란과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미니 7집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5일 “킹덤의 미니 7집 앨범 커버가 이슬람교의 경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킹덤은 세계의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인 만큼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다.이번 논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당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GF엔터는 미니 7집의 초판 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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