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 2011년 경기전 어진을 모사·복원하면서 제작 시기가 앞선 다른 어진을 참고해 곤룡포 색을 바꿨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특별전 '보존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조선의 기록유산'에서 이 태조 어진을 비롯한 64점의 자료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장서각 자료를 연구한 성과와 보존 처리 기술을 접목해 그동안 축적해 온 장서각 보존과학의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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