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고기 10인분을 먹고 도망간 이른바 '먹튀' 손님을 찾아달라며 현상금을 내걸었다.
강릉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작성자 A씨는 "참 나쁜 사람이 들어와서 30분 만에 돼지 10인분을 순삭(순간 삭제)하고 도망갔다.그 돈이면 우리 고생하는 알바들 피자랑 치킨을 살 수 있었는데"라며 "먹튀한 54000원 약소하지만, 현상 사례금 걸겠다"라며 먹튀 손님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그 일로 그만두는 경우도 생긴다"고 말했다.A씨는 "먹튀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 일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한 부분이겠지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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