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서쪽 지중해에 위치한 사르데냐섬을 찾은 스위스 여성 관광객이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랍스터를 구매한 뒤 바다에 풀어줘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에 따르면 이 관광객은 레스토랑의 대형 수족관에서 살아 움직이는 랍스터가 고객이 주문하면 바로 조리된다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이에 이 관광객은 랍스터를 구매한 뒤 방생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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