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시갈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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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시갈라(종합)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시갈라가 이날 4언더파 68타로 생애 첫 우승 가도를 달리는 사이 김성현은 에릭 콜(미국), 캠 데이비스(호주) 등을 따돌리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이경훈은 이날 1타 줄이는 데 그쳐 톱10에 들지 못하고 공동 1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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