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7인의 탈출’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양부모가 금라희에게 방다미를 잘 보살피지 못한 책임을 묻는데도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행했고, 또 이를 기회 삼아 방회장 앞에서 연기를 펼치고 거짓 정보를 흘려 방다미를 양부모와 완벽히 분리 시키고 투자금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는 등, 금라희는 교활함과 영리함을 갖춘 탐욕 가득한 빌런 그 자체였다.
이처럼, ‘7인의 탈출’로 처음 악역 캐릭터를 맡게 된 황정음은 3년 만에 돌아온 안방극장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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