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25%포인트(p) 인하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지준율을 인하하면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쌓아둬야 하는 현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중에 유동성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앞서 지난 1일 중국이 외화 지준율을 6%에서 4%로 2%포인트 낮춘 것도 위안화 가치하락을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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