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오는 14일로 1주기를 맞는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측이 지난달 20일~28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현업 사무직 직원 10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당역 참사 1주기 역무 현장 안전 진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역무원의 45.4%가 신당역 사건 이후 정부의 대응 및 대책이 안전한 일터와 직장 내 성폭력 방지에 의미 있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지난 11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 범죄 관련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 조치)는 지난해 총 7091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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