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8강전서 마르티네스는 조재호를 단 1시간만에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시즌 네 번째 PBA투어 우승 후보는 마르티네스-오태준, 모리-박기호의 대결로 압축됐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4차투어(휴온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한지 1년만에 네 번째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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