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중 "김히어라 관련 여과 없는 보도로 이미지 실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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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여중 "김히어라 관련 여과 없는 보도로 이미지 실추 '유감'"

최근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7일 해당 학교가 언론의 여과 없는 보도를 규탄하고 나섰다.

강원 원주시 상지여중은 이날 입장을 통해 "김히어라가 20년 전 본교에 재학했음을 확인했다"며 "일부 언론이 그의 과거 학폭 의혹을 보도하면서 교직원과 취재, 인터뷰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기사 내용은 현재 교육활동 상황과 맞지 않는 내용"이라며 "교명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여과 없이 보도돼 상지여중과 학생·학부모, 교직원 명예가 실추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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