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수강생 성폭행한 30대 주짓수 관장,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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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수강생 성폭행한 30대 주짓수 관장, 징역 4년

여성 수강생을 성폭행한 30대 주짓수 체육관 관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그는 체육관 회식에 참석한 B씨가 술에 취하자 택시에 태워 피해자의 집에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술에 취하자 집에 데려다 준다는 명분으로 심신상실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성폭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고인이 콘돔을 소지하고 있다가 실제 범행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우발적 범행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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