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 선수는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이자 박정은 감독의 고모다.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한상진이 오랜만에 고국나들이를 나온 박신자 선수와 함께 했던 시간이다.
한상진은 "일주일간 난 시간여행을 했다"며, "농구대회지만 내겐 과거와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을 투영하는 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박신자컵 기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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