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장비 회사 화웨이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첨단 7㎚(나노미터) 반도체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기린 9000 s는 화웨이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이 중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 SMIC(중싱궈지)와 손잡고 개발한 반도체다.
지난해 미국은 14㎚ 이하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장비를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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