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조르기 재밌다"... 무인점포 과자 훔치고 뒤따라온 女업주 폭행한 20대男, 경찰 조사중 추가 진술에 모두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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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기 재밌다"... 무인점포 과자 훔치고 뒤따라온 女업주 폭행한 20대男, 경찰 조사중 추가 진술에 모두가 '분노'

무인점포에서 3천500원어치 젤리와 과자를 훔쳐 달아나다가 "계산만 하면 된다"고 뒤쫓아 온 업주를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단순 절도죄 처벌로 그칠 수 있었던 A 씨의 만행은 "계산만 하면 된다.계속 이러면 경찰에 신고할 거다" 라며 A 씨를 뒤쫓아온 점포 업주 B 씨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동을 하면서 '강도상해죄' 로 뒤바뀌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늘어난 ‘무인점포’에서 절도 등 범죄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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